심평원-의약, EDI 우선협상자에 'KT' 선정
- 박유나
- 2006-07-28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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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포털 갈등 봉합...내달 19일 계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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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과 의약단체가 XML 무료포털을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EDI 서비스 제공업체로 (주)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는 26일 새로운 EDI 진료비(약제비) 전자청구통신서비스구축에 따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를 통해 KT를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과 의약단체는 다음달 19일 KT와 가격 및 기술부문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뒤 본 계약의 체결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따라서 KT는 협상 후 본 계약이 체결되면 협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시스템 구축과 시범서비스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하게 된다.
심평원과 의약단체는 KT와 협상을 통해 EDI 요금을 대폭 인하하고, 기존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KT와의 협상에서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할 경우 심평원과 의약단체는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기간통신망사업자와 새로운 협상에 나서게 된다.
이번 새 EDI 구축을 위한 사업자 공모에는 KT를 비롯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기간통신망사업자 3곳이 참여했다.
이번 업체선정은 KT가 지난 1996년 요양기관에 진료비청구 EDI 서비스를 제공키로 심평원과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10월말로 계약이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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