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형성 촉진제, 골다공증약 처방 변화바람
- 정현용
- 2006-07-06 1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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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오' 내년 초 출시...학계, 중증환자 대상 처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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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골흡수 억제제를 경증이나 중등도, 골형성 촉진제는 중증 이상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어 시장이 양분될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는 조짐이다.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장)는 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 포스테오 임상발표회'에서 골형성 촉진제와 골흡수 억제제의 선택적 처방을 주문했다.
임 교수는 “뚜렷하게 적응증이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골 형성 촉진제는 중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옳다”며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정도가 심한 사람이나 현재 약제(골흡수 억제제)로 증상을 다스릴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골형성 촉진제는 골흡수 억제제에 비해 골절예방 효과면에서 분명히 뛰어난 약”이라며 “중증환자에게 골형성 촉진제를 투여한 다음 상태 유지를 위해서 골 흡수 억제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골흡수 억제제는 3년이 지나면 치료효과가 30~40% 수준으로 반감되지만 부갑상선 호르몬으로 대변되는 골형성 촉진제는 말 그대로 뼈의 생성율을 높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임교수의 의견.
결론적으로 골다공증 환자는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중증 이상의 환자는 반드시 골절 예방효과가 높은 골형성 촉진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릴리도 자사의 골흡수 억제제 에비스타와 새로 개발한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의 시장이 겹치지 않도록 처방범위를 적절하게 분리하는데 기대감을 보이는 모습이다.
릴리 박형호 마케팅 본부장은 “미 FDA에서 골흡수억제제는 예방 치료제로서 사용하고 포스테오는 하나 이상의 골절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임 교수의 의견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두 치료제의 처방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문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아직 해외에서 처방을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중증환자에게만 골형성 촉진제를 투여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많다.
골흡수 억제제를 판매하는 S사 제품 담당자는 “아직 해외에서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상황도 아니어서 반드시 처방을 분리해야 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의사가 환자의 상황을 보고 그때그때 적절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에는 골흡수 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릴리는 보험약가가 결정되는 내년 초에 포스테오를 출시해 시장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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