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반 DMF 출발...국내업체 공략 활발
- 박찬하
- 2006-07-06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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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과 원료공급 계약·임상시험 실시 등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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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DMF(원료의약품신고제) 의무대상으로 지정된 인태반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안전성 문제가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되면서 연간 25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인태반의약품 시장은 현재 150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중 일본수입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멜스몬과 일본업체와의 기술제휴로 자체생산하는 녹십자가 시장을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상태.
DMF 대상이 되면서 산모동의서나 바이러스 미감염증명서 등 안전성 시험자료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한 제도변화는 멜스몬이나 녹십자 입장에서는 30여개에 이르렀던 업체들과의 과당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녹십자 관계자가 "DMF가 됐다 하더라도 우리 입장에서는 특별히 변할 게 없다. 예전부터 다 해왔던 일"이라며 느긋한 모습을 보인 것 역시 이같은 점을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30여개 업체들이 부분적으로 차지했던 시장공백을 메우기 위한 국내 후발업체들의 행보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인태반 시장 후발주자 중 두각을 드러낸 곳은 광동제약. 뷰라센주와 휴마센주를 공급하는 광동은 15개 병원과 직접 계약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인태반 원료수급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인태반 원료공급 라인이 한정된 상태에서 1년여 작업 끝에 15개 병원과 직접계약을 완료했다는 점은 선점효과 측면에서 충분한 장점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4상 임상결과는 9월경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동제약 예용철 계장은 "지금까지는 일본제품에 대한 맹신이 컸지만 DMF로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한국 사람에게는 국내태반이 더 좋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게 됐다"며 "멜스몬이나 녹십자 제품만 인정하던 대한임상태반연구회와 지난달 처음으로 세미나를 열 수 있었던 것 역시 이같은 인식변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라센을 생산하는 드림파마도 비만치료 시장에서의 입지와 태반제품과의 연계전략을 구사하는 등 DMF 실시에 따른 대응조치를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국내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이 경쟁력을 갖춘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제도변화를 틈타 얼마만큼의 태반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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