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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병협회장 "원내약국 조제 부활해야"

  • 정시욱
  • 2006-06-12 13:14:33
  • 기자회견, 약제비 절감방안 추진 위해 필요

병협 김철수 회장.
정부의 약제비 절감 정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약사회의 성분명 처방보다 분업후 사라졌던 원내약국을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12일 취임 한달을 맞아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를 고시가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원내약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약제비 절감방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우격다짐으로 이를 해결하는 것 보다는 한미FTA협상이나 의약품 가격결정 투명화를 위해 고시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제비 절감을 위해 약사회가 성분명 처방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지만 이보다는 병원내 약국을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철수 회장은 이를 위해 원내 약국에서는 약값을 더 내고, 외부 약국에서는 원내약국보다는 싸게 공급하는 등의 방안이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병협은 의사협회나 약사회 등과 마찬가지로 회원 병원들의 보호를 위해 자율징계권을 부여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현재 병원들은 전체적으로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만 매몰돼 상급병실 차액급여화, 선택진료비 폐지문제까지 거론하며 대학병원들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보장성 강화도 중요하지만 병원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료 제공 보장 권한이 간과되고 있는 현실을 정부가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원협회는 앞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호 협동시스템을 구축하고 협회 조직도 기획, 보험, 수련분야 상근임원을 증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협회 감사를 강화하고 회원벼우언 확대를 위해 회원관리지원 T/F를 구성해 수익사업 극대화를 기한다는 복안도 밝혔다.

아울러 협회 자체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해당 구청과 업무조율 중이며 공공성 있는 성격을 띤 회관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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