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보령' A형백신 연대, GSK 도전장
- 박찬하
- 2006-06-09 12: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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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팍살' 출시로 100억 시장서 GSK-MSD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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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형 백신시장은 한국GSK의 '하브릭스주'가 70%, 한국MSD의 '박타주'가 30%를 각각 차지하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A형백신은 사실상 GSK의 독주체제로 시장규모 역시 GSK의 마케팅 강도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회 접종인 A형 백신은 연간 30만여명을 대상으로 60만여 바이알이 소모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선택백신에 비보험제품인 탓에 100억원 수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향후 기본백신으로 전환될 경우 시장규모 확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뇌수막염백신과 A형간염백신이 기본백신 전환 1·2 순위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시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GSK와 MSD가 차지하고 있는 A형간염백신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로 스위스 본사에서 완제수입한 '이팍살베르나주'를 2주내 국내시장에 런칭할 예정이다.
베르나측은 국내런칭을 위해 보령그룹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와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령바이오파마가 백신영업을 하고있는데다 제대혈 사업을 통해 소아과나 산부인과 계통의 마케팅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평가됐다.
이미 베르나측은 지난달 열린 소아간염학회의 메인스폰서로 나서 제품 확산의 첫 발을 디뎠으며 15일에는 대한소아청소년개원의협의회와 사실상의 런칭행사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정임 대리는 "이팍살은 생분해성의 비로좀 흡착 백신이기 때문에 화학물질을 쓴 타제품과 달리 인체 무해하고 사이드 반응이 없다"며 "이같은 차별점을 부각시킨다면 기존 제품, 특히 시장 1위인 GSK 하브릭스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베르나의 이팍살 출시에 대해 선발업체인 GSK와 MSD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으면서도 A형간염백신 시장을 확대할 것이란 공통된 전망을 내놨다.
MSD 김민정 과장은 "베르나측이 올해 10만 바이알 판매목표를 세웠다는 얘기가 있는데 경쟁제품이 들어오는 만큼 영향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며 "선두제품인 하브릭스 거래선이 우선 타깃이 되지 않겠느냐"고 예측했다.
GSK 이규남 대리는 "이팍살이 이상적인 백신인 것은 맞지만 무균성 유지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브릭스는 세계 첫 제품인데다 이미 1억도즈 이상의 접종례를 통해 안전성 측면에서 처방의들과의 신뢰성이 쌓인 만큼 이팍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이팍살 출시로 유아 뿐만 아니라 청소년 단계까지 접종군 확대를 시도하는 시장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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