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환자, 준비안된 약국 많다"
- 강신국
- 2005-10-28 0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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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활성화 강의나선 오성곤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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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또 개국약사로 이제는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전도사로 변신한 오성곤 약사(34)의 약국경영 지론은 간단하다.
오 약사는 '약국은 장사다'라고 주장한다. 즉 의사는 상담만으로도 돈을 번다. 그러나 약사는 조제약, 일반약 판매 등 현물이 오고가야 이익이 생긴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이익을 내려면 제품이 필요합니다. 제품에는 전문약부터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무궁무진 합니다. 그러나 약사가 현물이 오고가는 장사에서 얼마만큼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느냐, 여기에 약국경영 활성화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는 최근 난치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지만 홈쇼핑, 방문판매 업자들이 건강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는 분명 약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오 약사는 최근 홈쇼핑이나 방문판매 업자들이 떠드는 감마리놀레산, 정어리 펩타이드 등에 대해 판단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약사가 과연 몇이나 되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건식 업자들은 한 달치 30만원짜리 제품을 엄청나게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약국에도 5~8만원대의 유사 제품이 있습니다. 지금 먼지만 쌓이고 있죠."
"소비자·환자는 준비가 돼 있지만 준비된 약국은 많지가 않아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며 건강과 관련한 주소비층은 다른 곳으로 갑니다."
특히 오 약사는 전문 카운터가 상존하는 한 일반약 난매 해결은 요원하다는 주장을 폈다.
"이제는 환자들도 제품이 싼 약국을 알고 있어요. 카운터들이 혁혁한 공(?)을 세웠죠. 그들은 남는 제품만을 팝니다. 카운터 척결 없이 난매는 사라지지 않아요. 또 난매가 있는 한 일반약 활성화도 요원합니다."
오 약사는 내달 9일부터 약사통신과 함께 일반약 판매기법 강좌를 시작한다. 벌써 4회차다. 다빈도 품목을 대상으로 객단가, 마진율, 환자응대 기법 등 실제 약국에 적용 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약국은 건강정보와 제품의 메카가 돼야합니다. 예를 들어 치실도 사이즈가 다양합니다. 아는 약사가 별로 없어요. 그러나 환자는 알고 있습니다. 예쁘게 진열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죠. 단순한 치실이지만 환자보다는 약사가 더 많이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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