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약국들의 혈투
- 데일리팜
- 2003-06-25 2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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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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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건물내에 약국이 3~4곳 들어서 있는 이른바 '한지붕 세가족형' 약국들간의 볼썽 사나운 법정싸움이 전국적으로 수십여건에 달하고 있다니 놀랍다. ▶처방전 수주 욕심때문에 기존에 약국이 있음을 알면서도 염치불구 박차고 들어가 새로 약국을 개설한 곳이 갑자기 많아진 탓이다. ▶기득권을 가진 기존 약국은 '파이'를 나눠 먹으려니 억울하기도 하고 부아도 치밀어 법적분쟁을 불사하고 나선다. 새로 입점한 약국도 권리금, 보증금, 시설투자 등을 생각하면 도저히 물러설 수 없어 한판승부에 임한다. ▶법원이 손을 들어주는 쪽은 케이스별로 모두 다르다고 하니 처방전 잘 나오는 소위 '물 좋은' 약국들은 적색 경계상태에 들어가 언제든 전면전 벌일 준비를 해 놨다나. 이러다가 '난민촌' 차릴 지경에 이를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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