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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철수됐던 약, 혈액암 치료제로 美승인

  • 윤의경
  • 2006-05-28 01:38:05
  • 수년전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이미 사용해와

최기형성으로 한때 시판금지됐던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가 이번에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FDA 승인됐다.

탈리도마이드는 1950년 말 수면보조 및 임부에서 발생하는 구토 진정으로 시판됐다가 이후 최기형성이 발견, 1962년에 시판금지된 약물. 1998년 나병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받아 셀진(Celgene)이 '탈로미드(Thalomid)'라는 제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

탈로미드의 다발성 골수종 적응증이 공식적으로 승인된 것은 이번이나 이미 수년전부터 의사들은 다발성 골수종에 오프라벨 용법으로 사용해와 적응증 추가 이후 특별히 매출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탈로미드의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탈로미드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병용시 덱사메타손만 사용한 경우에 비해 암을 지시하는 단백질 농도가 더 많은 환자에서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탈로미드는 임부가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경고와 함께 혈전증 부작용 위험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가 표시될 예정. 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탈로미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시 혈전증 부작용 발생률은 22.5%로 덱사메타손만 사용한 5%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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