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연합약품 인수...지분 60% 투자
- 최은택
- 2006-05-22 10: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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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수계약 체결...6월부터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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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이 강원도 춘천소재 도매업체를 인수, 수도권에 이어 중부권 이북 전지역에 대한 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전국 팜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지오영(대표이사 이희구, 조선혜)은 강원지역 의약품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춘천 연합약품(대표이사 윤대순)을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오영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25일경 그동안 진행돼 온 양사간 인수합병에 관한 논의를 매듭짓고, 지오영이 연합약품에 60%의 지분투자와 함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 공식 서명키로 했다.
양사의 이번 결정은 서울 대형도매와의 연대를 통해 영업시스템 지원과 물류 등 제관리 업무를 공동 모색하고, 공동구매 등을 통해 지역도매의 한계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연합약품 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별 거점협력도매와의 연계를 통한 도매의 대형화를 추진하려는 지오영의 이해관계와도 맞아 떨어져 전격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오영 측은 "그 동안 지역유대 관계가 돈독하고 업계의 신뢰와 명성이 높은 엽합약품의 기존 영업조직과 관리 조직을 그대로 승계하되, 경영 및 각 시스템 지원을 통해 초기 조직의 안정과 빠른 영업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합약품 인수는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이루고자 하는 입지를 견고히 하고, 지역 협력도매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국적의약품 물류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오영은 이번에 춘천 연합약품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동부팜넷, 가야약품, 성창약품, 나라약품, 선우팜 등과 함께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팜네트워크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해 지오영 그룹의 총 매출은 5,47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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