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예방하는 '약쌀' 내년 상품화
- 신화준
- 2006-03-08 2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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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개발...혈압강화 물질 'GABA' 다량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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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혈압강하에 효과가 있는 'GABA' 함량이 높은 '큰눈'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금년 중 종자증식을 마무리하고 내년 농가에 보급해 상품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큰눈'벼에 함유된 GABA(Gamma-Amino Butryric Acid)는 협압강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등에 있어 효과를 발휘하는 신경전달 물질(neurotransmitter)의 일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큰눈'벼는 일반벼보다 GABA가 약 3배 정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GABA는 벼의 배(胚)에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발아현미로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진청 작물과학원 이영태 과장은 "이번 품종개발은 우리 쌀의 경쟁력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것"이며 "개방화시대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큰눈'벼는 종자 증식이 끝나는데로 농가에 보급해 상품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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