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소덱스, 전립선암 환자 사망위험 감소
- 송대웅
- 2006-02-09 14:14: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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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치료와 병용, 단독투여보다 사망위험률 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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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전립선암 치료제 ‘카소덱스150mg’(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시 국소진행성 전립선암환자의 사망 위험률을 35%까지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통적 치료방법인 방사선 단독치료를 받은 국소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43%가 5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번 결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
이 같은 내용은 영국국제비뇨기학저널(BJUI, 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 2006년 2월호에 실렸다.
‘조기 전립선암 임상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95년부터 7.4년간 23개국 8,113명의 전립선암환자가 참여했으며 지금도 진행중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방사선요법이나 전립선절제술의 보조적 수단으로 ‘카소덱스 150mg’을 투여했을 경우 국소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전립선암 진행 위험은 31%까지 감소됐다.
또한 주의 대기(watchful waiting)요법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국소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의 암 진행 위험이 40%까지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암 진행을 2.9 년 정도 늦췄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코펜하겐 대학교 비뇨기과 피터 아이베어슨 교수는 “이번 임상 결과는 카소덱스가 가져다 줄 여러 이점과 자세한 임상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소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의료진이 보다 확실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받고 방사선치료와 카소덱스 병용치료를 받은 영국의 나이젤 오펜씨는 “방사선치료와 카소덱스 150mg 병용치료를 통해 성생활 및 기타 신체활동을 중단하지 않아도 됐고, 일터와 가정으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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