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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늦깍이 약대생이 올 약사국시 수석 영광

  • 강신국
  • 2006-02-02 12:20:37
  • 이세연 씨,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약사 될래요"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실력 있는 개국약사 될래요."제57회 약사국시에서 300점 만점에 292점을 획득 수석의 영광을 안은 이세연 씨(29·덕성여대 약대)의 포부는 당찼다.이 씨는 금융업계에 종사하다 약대에 재입학한 늦깍이 약대생이다. 공부를 더 하고 싶어 무작정 수능을 준비, 약학에 매력을 느껴 약대에 진학했다.

"동기 중에도 늦깍이 약대생이 많았어요. 대학원에서 공부하다 온 분도 있었죠."

이 씨는 교과서 위주의 정공법으로 약사국시를 준비했다. 합격률이 높아 쉬운 시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이 씨는 약국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약사의 꿈을 키웠다.

"학기 중에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정말 약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공부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새내기 약사가 된 이 씨는 근무약사 경험을 쌓은 뒤 적당한 시기에 개국을 할 예정이다.

"약국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약사들이 약만 건네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만약 개국을 하게 되면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약사가 되고 싶어요."

이 씨는 약학 공부는 4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약대 6년제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임상이나 실습을 위해 2년은 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게 이 씨의 설명이다.

약사국시 합격결과를 보기위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는 이 씨. 합격 결과를 확인한 후 데일리팜에 수석합격 했다는 기사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 씨는 묵묵히 지원해준 가족과 덕성여대 약대 교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방학 때 받은 보강수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교수님들에게 감사해요. 그리고 묵묵히 지원해 준 가족들도 고맙고요."

친한 친구들도 모두 합격해 더 기쁘다는 이 씨는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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