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 제네릭 출시 9월만에 청구량 급감
- 최은택
- 2006-01-16 0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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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작년 상반기 223억 청구...49.8% 점유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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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후 1년동안 제네릭 113품목 출시
한독약품 ‘ 아마릴’이 제네릭 출시 9개월 만에 보험 청구건수와 청구액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는 등 시장점유율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심평원의 작년 상반기 ‘ 글리메피리드’제제 청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독약품 ‘아마릴2mg'은 2001년 216억, 2002년 388억, 2003년 545억원으로 급증하다, 2004년에는 607억원까지 늘어나 노바스크에 이어 청구액 순위 2위로 올라섰었다.
청구건수도 같은 기간 6,120만 56건, 1억1,006만7,344건, 1억5,526만1,127건, 1억7,605만615건으로 매년 두자리 수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특허만료 후 제네릭 제품이 1년 동안 113종이나 늘어나면서 ‘아마릴’의 시장 점유율은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네릭 출시 원년인 지난 2004년 ‘글리메피리드 2mg' 시장의 전체 청구량은 672억원, 1억9,978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아마릴‘은 607억원, 1억7,605만여 건이 청구돼 불과 4개월 만에 점유율이 청구액에서는 9.7%, 청구건수에서는 11.9%씩 각각 낮아졌다.
작년 상반기에는 ‘글리메피리드’ 제제가 1억4,674만여건 448억원 청구된 가운데, ‘아마릴’은 청구건수 6,475만여건, 청구액 223억원으로 청구건수는 44.1%, 청구금액은 49.8%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염기를 달리한 제품이 출시된 ‘암로디핀’ 제제의 시장 판도가 같은 기간 오리지널 대 제네릭 점유율이 66:23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시장 재편이 매우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상 ‘노바스크’와 ‘아마릴’은 청구액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는 품목이어서 제네릭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제약사의 주요 타깃이 됐던 게 사실이다.
또한 정부의 저가약 장려정책과 외자계열 오리지널 제품을 국내 제네릭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제품 출시이전부터 제약사와 도매업계의 공조아래 발 빠르게 진행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노바스크’의 경우 다른 특허문제가 달려있어서 제네릭의 확장을 상당부분 지연시킬 수 있었던 데 반해, ‘아마릴’은 곧바로 대체사용이 가능해 국내 제약사들의 처방변경 시도를 막아내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릭, 한미·동아·유한 선두...한올·종근당 추격
한편 지난해 9월까지 출시된 제네릭 113종 중 눈에 띠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품목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04년 9월 1일에 출시된 몇몇 선발주자들이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그리메피드정’이 작년 상반기까지 1,380만여건 38억원 어치가 청구돼 제네릭 중 수위를 기록했으며, 동아제약 ‘글리멜정’ 29억(1,069만여건), 유한양행 ‘글라디엠정’ 24억(884만여건) 등으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또 한올제약 ‘한올글리메디피리드정’(11억7,000억, 428만여건), 종근당 ‘네오마릴정’(11억5,000억, 419만여건) 등도 10억원 이상의 청구량을 보이면서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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