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연구팀, 난자채취 윤리문제 있다"
- 홍대업
- 2006-01-13 1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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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생명윤리위, 간담회 결과...기증동의서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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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연구팀이 난자채취 과정에서 기증동의서는 받았지만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13일 간담회 결과를 통해 "황 교수가 모 연구원을 난자채취 당일 직접 차에 태워 병원까지 데려간 사실을 포함, 윤리적으로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생명윤리위는 또 난자매매와 관련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기증자의 의사가 중요하고, 미즈메디병원에서 난자 제공자에게 준 금액(150만원)은 물론 난자제공자의 모집방법과 절차 등의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명윤리위는 이와 함께 제공받은 난자에 대한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했으며, 난자제공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의대 IRB, 한양대 IRB 등 기관생명윤리심의위 활동이 상당히 미흡했고,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결론내렸다.
특히 생명윤리위는 아직 IRB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해 남은 의혹에 대해서는 복지부 실사를 통해 확실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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