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분만율 낮은 병의원 200곳 공개
- 최은택
- 2005-12-26 0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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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작년 1,311곳 대상 평가...의원 126곳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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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년 동안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의료기관 200곳의 명단이 이번 주중 공개될 전망이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분만이 발생한 병의원 1,311곳 중 자연분만 청구건수가 100건이 이상인 상위 25% 200개 우수기관의 명단이 공개된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의료기관 명단발표는 작년도 상반기 평가결과를 공개한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양호한 기관은 종별로 의원이 126곳으로 가장 많고, 병원 41곳, 종합병원 22곳, 종합전문병원 11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과에도 1차 발표와 마찬가지로 임상적 위험요인 등을 반영한 ‘위험도보정 제왕절개분만율’이 적용돼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
심평원 관계자는 “1년치 전체를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지난 9월에 발표한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고 요양기관 명단도 늘어난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치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도 항생제처방율과 주사제처방율 등 약제 적정성 평가결과는 분기별로, 제왕절개분만율은 반기별로 공개될 예정이며, 의료기관 명단 공개 수위도 상위 25% 수준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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