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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SK, 암환자 오심·구토약 ‘신세론’ 독점공급

  • 김태형
  • 2005-12-20 10:43:52
  • 일본 시씬교린사와 계약 체결...90%이상 억제효과

SK케미칼이 일본의 암환자용 오심·구토 억제제 국내 독점 공급, 연말에도 의약사업에 대한 바쁜 행보를 내딛고 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대표 신승권) 21일 일본 니씬 교린(Nisshin Kyorin Pharmaceutical)사와 암 환자를 위한 오심·구토 억제제 ‘신세론(SINSERON/ 성분명 : 인디세트론 Indisetron HCI 8mg )’ 도입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암 환자의 오심·구토는 항암요법 시, 항암제가 뇌의 중추신경계와 위장관의 점막에 작용하여 나타나는 주요 부작용으로, 약 70~80%의 환자에서 항암제 투여 후, 1시간에서 8시간 후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엔 1주까지도 오심·구토를 경험하기도 한다.

‘신세론’은 항암제 투여에 따른 오심·구토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5HT3 수용체와 5HT4 수용체를 이중으로 차단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과의 비교 임상 결과, 90% 이상 오심·구토 억제효과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은 "항암요법에서 항암제에 대한 반응 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최근 치료 경향과 맞물려, 학계의 모든 암 치료 권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약"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의 신승권 대표는 “신세론 도입으로 기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권 대표는 이어 “ 신세론이 발매되는 2008년은 지난 해 도입한 암 동통 치료제 펜타닐 타이펀의 발매와 국내 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의 적응증 확대 임상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며 "항암 분야와 그 보조요법 영역에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일본 니씬 교린사와 용어설명

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하는 ‘신세론’은 일본 Nisshin Kyorin Pharmaceutical 社에서 처음 개발에 성공, 지난 해 9월부터 일본 야쿠르트 혼샤Yakult Honsha社에서 발매되고 있으며 매년 10% 내외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내에서도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2008년부터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신세론’ 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니씬 교린Nisshin Kyorin Pharmaceutical 社 는 Kyorin Pharmaceutical Co., Ltd와 Nisshin Pharma Inc.의 공동 출자로 1996년 설립된 joint venture로 일본 1위의 궤양성대장염치료제인 ‘펜타사’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일본 니씬 교린社의 다카시 마쯔다 Mr. Takashi Matsuda 사장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도입 경쟁에 참여한 이번 계약에서 마케팅 경쟁력과 Proposal 자료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SK케미칼을 Business Partne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 5HT3 수용체 미주신경과 화학수용체 발동대(CTZ: Chemoreceptor Trigger Zone)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수용제의 하나로 항암 치료시 소장 점막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세로토닌에 흥분, 미주신경을 자극하면 이 신호가 구토 중추에 전달되어 구토가 발생한다.

2. 5HT4 수용체 위장관 점막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하나로 흥분하게 되면, 구토 중추에 작용하여 구토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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