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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약대 이공주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인에

  • 강신국
  • 2005-12-19 15:23:58
  • 과기부, 여성과학자 3명 시상..."과학진흥 공로 인정"

이화여대 약대 이공주 교수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 수상자로 포항공대 최영주 교수(이학분야), KAIST 주오심 박사(공학분야), 이대 약대·분자생명공학부 이공주 교수(진흥부분)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흥분야 수상자인 이공주 교수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지난 8월 개최된 제13차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13) 조직위원장으로서 동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이 교수는 국내 각 분야 전문 인력의 힘을 결집하는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고 뛰어난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의 능력을 보여줘 세계속의 한국 여성과학기술자의 입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학분야 수사장인 최영주 교수는 21세기 수학의 최대 난제와 관련된 보형형식 이론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분야의 응용 연구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학분야 올해의 과학자인 주오심 박사는 ‘이산화탄소의 수소화 반응 공정개발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수소화하기 위해 역수성가스반응을 도입, 석유화학산업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는 일산화탄소나 메탄올을 합성하기 위한 새로운 CAMERE 공정을 개발한 공로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지난 2001년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해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포상분야는 이학, 공학, 진흥으로 구분하여 매년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0월 7일 후보자 접수결과 이학 7명, 공학 5명, 진흥 7명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심사 및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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