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타미플루' 생산제휴사 12곳 선별
- 윤의경
- 2005-12-13 0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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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하이 제약회사에 전반적 생산 서브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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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는 조류독감약인 '타미플루(Tamiflu)'의 전세계 공급을 늘이기 위해 제휴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12곳 선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에서 조류독감이 유행병이 될 것에 대비하여 타미플루의 전반적 생산에 대해 상하이 제약회사와 첫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타미플루의 성분은 오셀타미비(oseltamivir). 독감약으로 발매된 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후 조류독감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약 유명해졌다.
로슈는 타미플루의 제조역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라이센스를 내주는 것을 꺼려와 언론의 질타를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타미플루는 조류독감이 발견된 직후에 투여되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신속한 진단이 쉽지 않아 무용지물일 수 있다고 지적되어왔다.
로슈는 이번 제휴회사 선별로 2007년까지 타미플루 3억회 치료분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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