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코자, 여성·유아환자 경고추가
- 정시욱
- 2005-12-12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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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재심사결과 따라 1개월내 허가사항 변경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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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대표품목인 고혈압치료제 ' 코자플러스'와 전립선비대증 및 탈모치료제 ' 프로페시아정'에 대한 경고가 추가되는 등 허가사항이 대폭 변경됐다.
식약청은 12일 피나스테리드1mg정제 4품목과 코자플러스정, 코자플러스에프정에 대한 의약품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을 1개월 이내에 변경하도록 지시했다. 피나스테리드 1mg 정제의 경우 경고사항에 "이 약을 소아환자 혹은 여성에게 투여하여서는 안된다"며 "임부나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약의 부서진 조각을 만지는 경우, 피부를 통해 피나스테리드가 흡수되어 남성태아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의 부서진 조각을 만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임부 혹은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이 약의 성분에 대해 과민성을 나타내는 환자에 대해서는 '투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피나스테리드는 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됨에 따라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투여할 것을 명시했다.
피나스테리드 5mg 시판후 추가로 보고된 이상반응은 사정장애, 유방압통 및 비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얼굴 혹은 입술종창 등의 과민반응, 고환통, 위장장애(속쓰림), 어지러움, 두통 등이다.
피나스테리드 1mg정제 대상품목은 △한국엠에스디 프로페시아정1밀리그람 △동아제약 알로피아정 △한미약품 한미파나스테리드정1밀리그람 △삼일제약 삼일피나스테리드정 등 4개 제품이다. 식약청은 또 재심사대상 의약품 '코자플러스정 및 코자플러스에프정'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1개월 내에 허가사항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코자플러스의 경우 태아나 신생아의 손상 및 사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면 복용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신 2, 3기 동안 코자플러스를 복용할 경우 저혈압, 신생아 두개골 발육부진, 무뇨증, 가역적 혹은 비가역적 신부전 및 사망 등의 태아 및 신생아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임신부가 코자플러스를 복용하면 사지연축, 두개안면 기형, 폐 발육부진 등과 관련이 있는 양수과소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임상 결과를 반영했다.
1)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게 피나스테리드 1mg을 투여한 임상시험 -12개월에 걸친 3개의 대조임상시험에서 투약군중 1.4%의 환자가 약물과 관련 가능성이 있거나 상당히 관련되어 있거나 관련성이 명백히 있다고 보고된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임상시험도중 탈락되었으며 투약군에서는 1.2%, 위약군에서는 0.9%의 환자가 약물 투여로 인한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때문에 임상시험에서 탈락되었다. (위약군: n=934 중 1.6%) 이 약 혹은 위약을 각각 12개월간 투여하였을 때 1% 이상의 빈도로 나타난 이상반응중 약물과 관련 가능성이 있거나 상당히 관련되어 있거나 또는 관련성이 명백히 있다고 보고된 이상반응을 나타내었다. 이상반응 분석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 약을 투여 받은 945명의 환자 중 36명 (3.8%)이, 위약을 투여 받은 934명의 환자 중 20명(2.1%)이 1개 이상의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을 경험하였다(p=0.04).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투약을 중단한 경우, 투약중단후에는 모든 환자에서 이러한 이상반응이 사라졌으며, 투약을 계속한 환자의 대부분에서 이상반응이 사라졌다. 건강한 남성에게 이 약 혹은 위약 1일 1회 1정을 48주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사정액 감소량의 중앙값은 각각 0.3mL( -11%), 0.2mL( -8%)였다. 이 약의 5배 용량의 피나스테리드를 투여한 다른 두 임상시험에서 사정액 감소량의 중앙값은 위약투여군과 비교시 약 0.5mL( -25%)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이러한 현상은 투약을 중단하면 회복되었다.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유방압통ㆍ비대, 과민반응 및 고환통의 유병율은 투약군과 위약군에서 유사하였다. 2)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피나스테리드 5mg을 투여한 대조임상시험 및 장기 공개임상시험 -4년간의 위약대조 임상시험(PLESS, Proscar Long -Term Efficacy and Safety Study)에서 45세에서 78세의 전립선비대 환자(증상유무와 무관) 3,040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피나스테리드 5mg으로 치료한 3.7%(57명의 환자), 위약으로 치료한 2.1%(32명의 환자)가 성기능관련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성기능관련 이상반응이었다. 4년간의 임상시험에서 위약보다 높은 빈도로 발현하였고 피나스테리드 5mg에서의 발현율이 1% 이상이었으며 임상시험연구자에 의해 약물과 관련 가능성이 있거나, 상당히 관련되어 있거나, 분명히 관련되어 있다고 간주된 이상반응. 임상시험 2 ~ 4년에서는 투여군간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장애 발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피나스테리드 5mg을 투여한 1년간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과 5년간 수행된 공개, 확장시험에서의 이상반응 프로파일은 유사하였다. 피나스테리드 5mg의 투여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 투여기간 동안 새로운 약물 관련 성기능 이상반응의 보고가 감소하였다 피나스테리드의 장기간 투여와 남성유방 신생물간의 관련성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3,0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 -6년간 수행한 위약 및 양성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나스테리드 5mg을 투여한 투여군에서 4건의 유방암이 발생하였고, 위약군 및 양성대조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별도의 3,0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년간 수행한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위약군에서 2건의 유방암이 발생하였고 피나스테리드 5mg 투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18,882명의 건강한 남성이 참여한 7년간의 위약대조임상시험에서 9,060명의 전립선침생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여군에서 803명(18.4%), 위약군 1,147명(24.4%)명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투여군의 280명(6.4%), 위약군의 237명(5.1%)에서 Gleason Score 7 -10의 전립선암이 발견되었고,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총 예수의 약 98%가 낭내성(clinical stage T1 또는 T2)으로 분류되었다. 상기 Gleason 7 -10 자료의 임상적 의미는 명확하지 않다. 추가분석결과, 피나스테리드 5mg 투여군에서 고분화된 전립선암의 유병율이 증가한 것은 피나스테리드가 전립선의 용적에 미치는 영향에 기인한 검출 비뚤림(detection bias)로 설명 가능하다.
피나스테리드1mg 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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