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데나, 발기부전시장 확대역할 기대"
- 송대웅
- 2005-11-29 12:07: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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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효과·안전성 입증제품 선택"-릴리 "가짜약시장 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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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허가됨에 따라 기존 제품을 시판하는 다국적 3사들은 경계를 하면서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넓혀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시알리스를 시판하는 릴리측은 “시장이 커지는데 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게 되면 가짜약 시장을 잠식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아그라와 유사한 구조이기 때문에 복용법도 비슷하므로 화이자측의 타격이 어느정도 예상되며 시알리스도 약간의 타격을 입을수도 있으나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며 “자이데나가 나와도 시알리스의 ‘길어서 여유롭다’는 컨셉은 구별되어 강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점유율 1위제품인 비아그라를 시판하는 한국화이자측은 "환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나 결국은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가 선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데나가 비아그라와 유사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효능이 12시간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시알리스와 비슷한 것이 아니냐"라고 일축한뒤 "사용경험이 많은 치료제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비트라를 시판하는 바이엘측도 “공식적 입장은 화이자, 릴리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자이데나 출시가 얼마만큼 충격을 줄지는 모르지만 잠재된 시장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긍정효과를 기대했다.
이어 “레비트라가 타약물과 다른 장점이 있는 만큼 자이데나로 인해 발기부전의 관심이 높아지면 동반상승 효과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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