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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1만8천원짜리 약이 국내선 2217원"

  • 최은택
  • 2005-11-21 06:52:15
  • 심평원, 국내 신약 보험약가 선진국의 57% 수준

최근 2년 동안 국내에서 보험 등재된 일반신약, 신규성분의 약가가 선진 7개국의 57%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만과 한국의 약가비율은 99.5%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20일 심평원이 열우당 김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2004년에 보험 등재된 일반신약 및 신규성분 의약품은 모두 105종으로, 미국 등 7개국 약가평균의 56.81%에 불과했다.

외국약가평균가는 등재 당시 가격 참조국가인 이른바 A7국가의 근거책자에 수록된 금액과 당시 환율이 적용된 수치.

약가차가 가장 큰 품목은 ‘비가목스점안액0.5%’로 등재 당시 외국평균가는 1만8,160원이었으나 국내 결정가격은 2,217원(12.21%)으로 매우 낮았다.

‘건일티간주2g'도 6만365원의 16.22%인 9,792원(16.22%)에, ‘티폰주2000mg'는 6,733원의 16.32%인 1,099원에 약가가 결정됐다.

또 ‘컴프로좌약’(628원, 20.65%), ‘건일티간캡슐300mg'(341원, 27.28%),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10’(1만2,770원, 29.54%),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주20’(2만5,401원, 29.68%),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주30’(3만8,039원, 29.73%),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주40’(4만2,000원, 22.99%) 등도 30%를 밑돌았다.

반면 ‘알두라자임주’는 외국평균가가 102만2,721원이었던 것을 96만3,075원(94.17%)에 등재해 가격차가 크지 않았다.

‘아주록사과립’(471원, 90.40%), ‘파브라자임주’(506만7,626만원, 85.09%) 등도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정해졌다.

한국-대만, 약가比 99.5% ‘유사’

한편 생활수준 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 대만의 보험 등재 의약품과의 비교해서는 거의 유사한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이 국내 50대 보험청구 품목 중 대만에 등재돼 있는 33품목을 대상으로 대만 MIMS에 수록된 금액에 2004년도 연평균 환율을 적용, 약가차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평균 99.5%로 0.5% 가량 가격이 쌌다.

약제 사용비율을 감안한 가중평균(약가×청구량)을 감안하면 97.51%로 더 낮았다.

청구량 1위인 ‘노바스크정5mg’의 경우 대만에는 653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한국에서는 525원으로 80.4% 수준이었다.

반면 2위 품목인 ‘플라빅스정’은 대만이 1,959원, 한국이 2,181원으로 11.3%가 더 비쌌다.

또 ‘자니딥정’(6.9%), ‘리피토정10mg'(5.5%), '탁솔주’(7.3%), ‘아반디아정4mg'(26.2%), '아달라트오로스정30’(9.3%), ‘포사맥스정70mg'(11.4%), ’딜라트렌정‘(0.8%) '하루날캅셀0.2mg’(61.4%), ’엘록사틴주50mg'(62.9%), '제픽스정100mg'(20.1%), '이세파신주사‘(1.3%), '글리벡캅셀100mg'(7.1%), 디오반필름코팅정80mg'(5.8%), '현대테놀민정‘(12.8%), '프로그랍캅셀1mg’(2.2%)’, ‘무노발정5mg'(16.9%) 등 16품목도 대만보다 가격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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