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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제주, 급성심장병 치료 양호기관 0곳

  • 홍대업
  • 2005-11-09 11:54:46
  • 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결과 공개...정부차원 대책 필요

급성심장발작 치료와 관련 충남과 제주지역의 경우 양호기관으로 평가된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심평원이 발표한 ‘ 급성심근경색증 등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 초기 대응을 잘하는 병원 30곳 가운데 충남과 제주는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급성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 위험률은 심장발작 2시간 이내가 가장 높은 만큼 초기대응 여부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돼 있다.

그러나, 충남과 제주의 경우 초기대응 양호기관이 한 곳도 없어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들 지역은 자료 분석대상이 연간 30건 이상 기관중 '사망률 평가 양호기관'에 각각 2곳과 1곳이 포함됐다.

다만 카테터 삽입을 통해 신속히 혈관을 확장시키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연간 200건 이상 실시한 곳은 모두 45곳이었으나, 역시 충남과 제주는 한 곳도 없었다.

또, 인공혈관을 심장에 이어주는 ‘관상동맥우회로술’의 경우에도 공개된 31개 의료기관 가운데 대전과 충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시술 도중 혈관이 파열될 수 있는 만큼 관상동맥우회로술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도 이번 평가대상 기관중 27곳은 아예 이 시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날 복지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거나, 심장질환 치료에 대한 양호기관이 없는 지역은 앞으로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평가는 이같은 단초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 언론에 공개된 사망률이 낮은 기관은 순위가 아닌 신뢰구간 95%에 포함된 기관”이라며 “순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이 이날 공개한 ‘초기대응을 잘하는 의료기관’으로는 △충남대학교 병원 △전주예수병원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 △한림대의대 춘천성심병원 △순천향의대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경북대병원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부산대 병원 △연세대의대 원주기독병원 등이다.

사망률이 낮은 기관으로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부천 세종병원 △건양대병원 △순천향의대부천병원 △건양대병원 △순천향의대부천병원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울산대의대 강릉 아산병원 △울산대 의대 서울 아산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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