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약사 부족난 확대...2020년까지 지속
- 윤의경
- 2005-11-09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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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부터 연간 1만명 배출 예정...약사 영주권 특혜 없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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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약사 부족난이 전지역으로 확대, 약사공급부족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체인약국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총 3만7,000여 회원약국에서 지난 7월 현재 부족한 정규직과 시간직 약사 수는 약 5,950명. 미국병원협회도 2004년 12월 시점에서 약사부족률이 7.4%라고 보고해 2003년보다 약사수급난이 더욱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 약사가 부족한 이유는 보험정책 변화, 연방정부의 제약회사 규제 완화로 보다 많은 환자가 처방약에 접근하기 쉬워졌다는데 있다.
정부 규제 완화로 제약회사들은 처방약 광고비용을 확대해 환자들의 처방약 수요가 증가했고 미국 정부는 새로운 메디케어(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 처방약 프로그램을 시작함에 따라 약국을 찾는 환자 수가 늘어난 것.
향후 인구노령화로 처방약이 필요한 노인 환자는 증가하는 반면 미국 약대에서 배출하는 약사 수의 증가는 느려 미국 약사공급난은 2020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미국 약대에서 입학정원을 늘이고 몇몇 약대가 새로 문을 열어 2007년부터 연간 1만여명 가량의 약사를 배출하더라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 지원이 가능한 미국 약대 경쟁률은 무려 10:1. 약대졸업 예정인 학생들은 졸업 전부터 쏟아지는 취직제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약사공급난이 계속되더라도 스케줄 A로 분류되는 간호사와 달리 약사는 영주권 수속에 특혜를 주지 않아 취업이민 문호가 닫힌 이후 현재 미국 상하원에서 절충안이 마련되지 않는 한 외국인 약사의 영주권 수속은 기약이 없는 상태.
미국에서 간호사의 경우 저임금 3D직종으로 분류되어 자국민이 일하길 원하는 않는 반면 약사는 고연봉 전문직으로 자국민도 원하는 직업이라는 점이 약사공급난에도 외국인 약사에 특혜를 주지 않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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