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만 정리하면 내년도 수가협상 종결"
- 최은택
- 2005-11-08 0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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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의약 대표단 간담...“가입자 문제 공단 알아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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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일단 9일 오전 10시 건강보험공단에서 2차 협상을 갖기로 하고 장소선정과 비용부담은 양측이 번갈아 가면서 책임지기로 했다.
이날부터는 사실상 매일 협상을 벌인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공급자측 대표단은 환산지수안을 거론하면서 탐색전을 벌이기도 했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공급자는 18개 대표표본 중 높은 중위수를 채택하고, 공단쪽은 가장 낮은 수치를 잡을 것 뻔하지 않느냐”면서 “우리는 이미 3가지 환산지수안을 협상안으로 결정했으니 공단쪽만 정리하면 금방 협상은 끝난다”고 뼈있는 농담을 내놓았다.
다른 관계자는 “대표적 환산지수 안이 중간보고에서는 9개가 나오더니 최종보고서에는 18개나 나왔다”며 “로또는 6개 숫자만 맞추면 되는 데 수가협상은 로또 맞추기보다 더 어렵다”고 거들었다.
공단 측은 이에 대해 “오늘은 앞으로의 일정과 협상방식을 잡는 선에서 마무리 하자”면서, 수가 안이 제기되는 것을 애써 막으려 안간힘을 썼다.
이날 회의는 3일 있었던 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 회동과 마찬가지로 실무대표자간 상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논의가 크게 진전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공급자측은 속엣말을 넌지시 제시하는 의도가 명백히 표출된 반면, 공단 측은 전적으로 묻어두려는 인상이 강했다.
다음날 있을 재정운영위에서 가입자단체들이 들고 나올 제안을 염두하고 말을 아낀 셈.
앞서 수가공동기획단은 지난 5일 오후 7시에도 연구단들과 모임을 갖고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도 공단 측은 지난 31일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환산지수 최종안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정운영위에서 8일 별도의 수가안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공급자단체들은 "공단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혀, 가입자단체와 공단 사이에 오가는 논쟁에 개입하지 않으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수가협상을 전제로 공동기획단도 구성하고 공동연구도 진행한 것”이라면서 “이제와서 재정운영위에서 반대논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공단쪽이 해결할 과제”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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