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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건조증약 ‘레스타시스’ 환자부담 1만8천원

  • 송대웅
  • 2005-11-04 12:44:15
  • 한달사용분 32개 1박스 포장 6만원...보험기준은 곧제정

안구건조증에 대해 설명하는 김응권 교수
안구건조증을 근복적으로 치료하는 안약으로 관심을 모으며 내년 발매예정인 엘러간 ‘레스타시스(사이클로스포린0.05%)’사용시 환자가 부담해야 할 약값은 1만8천여원이 될 전망이다.

한국엘러간의 강태영 사장은 3일 레스타시스 출시간담회를 통해 “세계최초 눈물생성 촉진제인 레스타시스의 1박스(32개)의 보험약가는 6만원으로 환자부담약값은 30%인 1만8천원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인정기준에 대해서는 “외국의 경우 안구건조증상 레벨2에 쓰이고 있다”라며 “심평원측에서도 최소한의 급여제한 기준을 두려고 하고 있어 증증이상에 사용될 것 같으나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11월말에나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료기간에 대해서는 엘러간측은 “빠르면 사용후 2주정도면 효과를 볼수 있으며 늦을 경우 6개월사용시 70~80% 환자가 효과를 봤으며 보통 3달정도 써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김응권 교수(신촌세브란스)는 “아이를 낳은 폐경기 전후 여성과, 40대이상 남성에게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수는 정확히 파악된 바는 없지만 외국의 경우가 인구의 2~3%를 볼때 국내에도 약 120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그중 50% 정도가 중등도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질병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중증의 경우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제는 녹내장 유발 부작용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 없었으나 레스타시스는 눈물의 양을 늘려주는 제제이기 때문에 향후 유망한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엘러간은 내년 1월1일 삼일제약을 통해 레스타시스를 국내에 시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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