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렐 보험확대, 소아환자 악화 막을 것"
- 송대웅
- 2005-11-04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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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어스 "조기투여 가능, 질병악화 막을수 있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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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는 지난 1일자로 자사 '엔브렐 주'가 보험기준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소아환자에게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표하고 나섰다.
한국와이어스는 "이번 보험 적용 기준의 완화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의 고통을 받고 있는 다수의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금번 고시에서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 대한 급여 기준 또한 현실적으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종전에는 다수 관절에서 나타나는 소아의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하더라도 성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정 갯수 이상의 관절 등에서 압통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야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소아 질환의 특수성을 감안한 별도의 기준에 의해 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다.
이 밖에 17세 이전에 발생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는 기준에 적합한 경우 17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동 질환명으로 보험이 적용되며, 4세 미만의 소아 환자의 경우에도 사례에 따라 보험을 인정해 줄 예정이다.
금번 고시로 인해 희귀 난치성 질환인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좀 더 조기에 엔브렐 투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질병의 진행 악화를 막을 수 있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와이어스는 "사례별로 보험 적용 여부를 결정 해 왔지만 앞으로는 3개월간 사용해 효과가 있을 경우 최대 2년 3개월까지 보험을 적용하는 것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변경 고시 결과 현재 병의원 등에서 엔브렐 치료를 받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9개월 이후의 투약 중단으로 인한 증상 재발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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