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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300억대 '엘록사틴' 시장에 제네릭 도전장

  • 송대웅
  • 2005-11-03 06:38:10
  • 신풍 '오엑스피주' 발매...유한·보령·종근당 출시예정

전이성 직장,결장암및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의 첫 제네릭 제품이 국내에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 약제급여목록에 따르면 11월 1일자로 신풍제약의 '오엑스피주(OXP inj)'가 새롭게 고시됐다.

엘록사틴은 작년도 보험청구액이 192억원으로 국내에서 시판중인 다국적제약사제품중 14위권에 올라 있으며 항암제중 탁솔(330억)에 이어 가장많은 가장많은 청구실적을 기록한 대형품목이다.

엘록사틴은 보험청구액이 2001년 54억, 2002년 91억 2003년 108억으로 매년 급성장 해온 제품으로 비보험 사용분까지 감안한다면 올한해 약 300억여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신풍제약측은 기존 엘록사틴의 약가(50mg 1병 428,725원)보다 20% 저렴한 병당 342,980원의 약가로 환자 부담을 줄어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1싸이클당 옥살리플라틴 150mg 투여하게 될 경우 오엑스피주 150mg(896,218원)을 사용하게 되면 엘록사틴 50mg 3병(1,286,175원)사용하는 것에 비해 약 30%의 약가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

엘록사틴의 경우 현재 50mg 한 제형만 국내 시판되고 있다.

신풍 관계자는 "현재 유통 중인 50㎎ 외에 100㎎, 150㎎, 200㎎을 발매해 투여의 편이성을 높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적응증별, 다기관임상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 및 안정성 입증에 최우선을 두어 신뢰하고 처방할 수 있는 토종 항암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암(2007년 6월 22일 PMS 만료)이 특허가 남아 있어 적응증을 받지 못했지만 직장, 결장암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만큼 혈액종양내과, 대장외과, 소화기내과 등에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항암제 전문 사업부인 'SP Oncology'를 출범시킨 신풍제약측은 '파덱솔(paclitaxel)'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릴리 '젬자'의 퍼스트제네릭인 '제로암'에 이어 금번 '오엑스피주'를 발매함으로서 항암제 마케팅에 더욱 탄력을 붙이게 됐다.

이외에도 종근당(벨록사주), 보령(옥살리틴주), 유한(옥사플라주) 등도 식약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로 고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제품이 발매될 연말 또는 내년초가 되면 제네릭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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