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5-20 20:14:07 기준
  • #총회
  • 아주약품
  • 일동
  • 대웅
  • 한국파마
  • 특허
  • 구주제약
  • 혁신형
  • 약학정보원
  • 장기지속
팜스타트

"아마릴 처방시장, 5년내 12% 감소할 것"

  • 송대웅
  • 2005-10-28 06:36:52
  • 화학硏 "GLP-1작용증가제·DPP-IV저해제 개발" 전망

'아마릴(글리메피리드)'로 대표되며 당뇨병치료제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설포닐우레아계 약물시장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화학연구원 천혜경 책임연구원(분자약리연구팀)은 28일 ‘당뇨병 치료제 개발연구 관련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노바티스사의 ‘2009년 당뇨병 치료제 시장분석’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설포닐우레아 및 비구아나이드계 약물이 현재 25%에서 5년후 13%로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약물이 감소된 부분은 "새롭게 개발될 GLP-1(Glucagon-Like-Peptide-1)수용체 항진제(7%) 및 DPP-IV(DePeptidyl Peptidase-IV)저해제(5%)등 새로운 기전의 약물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천연구원은 내다봤다.

천연구원은 성인 당뇨병 치료시 병의 진행상황에 따른 다양한 기전을 갖춘 당뇨병 약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즉 성인형 당뇨병의 경우 병의 진전단계에 따라 각각 다른 병리학적 특징(인슐린저항성→고인슐린혈증→인슐린 분비장애→고혈당증→비만·고혈압·동맥경화)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계마다 다른 기전을 갖는 당뇨병 치료제 사용이 필요하다는 것.

천 연구원은 “현재 많이 쓰이는 설포닐우레아, 비구아나이드계 약물의 경우 저혈당, 위장장애, 젖산증, 간독성 등이 보고됐으며 최근 시판되고 있는 치아졸리디네디온계열의 ‘로시글리다존’‘피오글리타존’ 약물도 비만, 부종, 간 및 심장독성 등이 보고됐다”며 기존치료제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성인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소화성 분해산물에 의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incretines(GIP, GLP-1)을 이용한 치료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천 연구원은 “음식물 섭취후 장내 내분비세포로부터 분비돼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GLP-1은 기존 설포닐우레아계 약물과 달리 베타세포를 파괴하지 않아 설포닐우레아에 대한 감도를 회복시킴으로서 설포닐우레아와의 병용투여 및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 GLP-1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음식섭취를 감소시킴으로써 성인형 당뇨병 치료에도 유효하다고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기존의 로시글리타존의 20배 정도 효과가 있는 초기후보물질인 ‘KR62980'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천연구원은 "연구결과 KR62980은 '로시글리다존'이 결합하는 형태와는 전혀 다르게 PPAR감마 수용체에 결합한다"라며 "독창적 구조및 활성을 나타냄으로서 로시글리타존의 부작용을 보완한 차세대 신규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학단백체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작용점 발굴 및 세포수준, 동물수준에서의 작용점 검증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