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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유방암 극복할수 있다는 희망 품었어요"

  • 송대웅
  • 2005-10-27 11:03:16
  • 유방암 환자위한 희망콘서트 500명 참석 '성황'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가족에 대한 미안함, 수술은 받았지만 언제 재발할 지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콘서트를 보면서 같은 아픔을 안고 사는 환우들과 함께 슬픔은 나누고, 유방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득 품게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유방암환자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콘서트에 참석한 유방암 환자 김모씨(55세)는 행사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영동세브란스 병원 유방암 센터 이희대 교수) 의 주최로 개최된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가 유방암 환자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는 암과 싸워 온 환자들에게 유방암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는 무용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의 암 진단 시 경험했던 애(哀)를 그린 후, 가족 및 유방암 전문의의 영상을 통해 희망(希望)을 전달하고, 유방암 완치의 즐거움(樂)을 나누는 ‘락’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양희경 씨는 "우리에겐 살아야 할 이유이자 살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객석의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목나무를 배경으로 앉아있는 유방암 환자에게 어린이 합창단이 희망을 촛불을 전해 주면서 고목나무에 핑크리본의 불빛이 밝혀지는 순서가 진행이 되자, 객석 내 분위기는 ‘희망’이라는 공통 분모로 하나가 되었으며, 공연 마지막에 펼쳐진 가수 인순이의 ‘락’ 공연은 유방암 완치의 기쁨으로 공연장을 메웠다.

한국유방암학회 한 관계자는 “이런 뜻 깊은 공연이 ‘한 번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학회 차원에서 꾸준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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