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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부장 "협의회 해체, 간친회 운영"

  • 정웅종
  • 2005-10-17 17:20:25
  • 권태정 회장과 결별선언 해석...지부간 편가르기 우려

전국 12개 지부장들이 전격적으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권태정)를 해체하고 간친회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아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해체결의는 현재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과의 사실상 결별 선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7일 경기도약사회 김경옥 회장 등 12개 지부장들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운영해오고 있는 지부장협의회를 지부장간 수평적 관계와 친목도모 성격의 지부장 간친회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부장들은 "지난 8월 지부장들이 모여 논의를 했고,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중 현재 12개 시도지부장들이 뜻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를 해체하고 간친회로 운영하는데 찬성한 시도지부장은 김경옥(경기도약사회)·김종수(경남약사회)·김일룡(광주시약사회)·구본호(대구시약사회)·박진엽(부산시약사회)·김용관(울산시약사회)·김사연(인천시약사회)·김영수(전남약사회)·정광은(제주도약사회)·백칠종(전북약사회)·노숙희(충남약사회) 회장 등 12명이다.

반면, 서울시약의 권태정 회장과 윤병길(강원도약사회)·김용명(충북약사회)·이택관(경북약사회) 회장은 협의회 해체에 반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해체에 찬성한 A지부장은 "정관에도 없는 지부장 협의회를 굳이 구성해 운영할 이유가 없고, 지부장들 사이의 수평적 관계가 유지되는 간친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부장 간친회는 회원권익 향상과 전국적인 약사회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일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친회는 별도 임원을 두지 않고 연락을 담당할 간사 1명만을 두고 운영될 전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해체 논의는 협의회에 대한 지부장들의 불만과 갈등이 표면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일로 지부장간 편가르기가 될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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