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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암센터 연구인력 턱 없이 부족"

  • 최은택
  • 2005-10-06 09:47:48
  • 충원률 48.6% 불과...연구조직 지난 친 세분화도 문제

국립암센터의 연구분야 인력이 정원에 비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주요 설립목적인 연구기능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6일 암센터 국감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연구소와 국가암관리사업지원 평가연구단의 정원은 142명이지만 현재 근무인원은 69명으로 충원률이 48.6%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암유전체연구과, 골암연구과, 희귀암연구과 등 6개과는 현재 근무직원이 한명도 없고, 뇌척수암연구과, 구강암연구과, 핵의학연구과 등 6개과는 1명, 의공학연구과, 소아암연구과 등 5개과는 2명 밖에 없어 연구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마저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강 의원의 지적.

강 의원은 또 연구분야 30개과 중 정원이 4명 이하인 분야가 20개과에 달해 연구조직이 지나치게 세분화된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연구소와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단은 각각 4부 22과와 2부 8과를 운영하고 있는 데 총 30개과 중 20개과가 정원이 4명 이하이고, 5개 과는 2명에 불과하다.

연구직이 5개 직급으로 배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구분야 3개과 중 2개과 꼴로 직급별 최소 인원마저 배정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

강 의원은 이에 대해 “개별 연구분야의 특수성과 독립성을 인정한다고 해도 최소한의 연구 인력마저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체계적인 연구수행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나치게 세분화된 연구분야에 대해 적정성을 따져 유사분야의 통합 등을 통해 적정규모의 과별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센터의 총 정원은 867명이지만 현재 근무 중인 직원은 628명으로 정원대비 현원 충족률도 72.4%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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