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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도매정책 반발...임총소집 요구

  • 최봉선
  • 2005-10-05 21:45:38
  • 정착될 경우 제약사 확대 우려...30개 거점업체 참여여부 관건

도매업계가 거점도매정책을 펴고 있는 대웅제약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가할 전망이다.

서울지역 소재 7개 도매업체 대표들은 5일 정오 타워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대웅제약의 도매상 거점정책은 도매업계를 말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도매협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웅제약의 對도매정책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다. 서웅약품 김영수 회장은 "대웅제약은 비거점 도매업체들에게도 한시적으로 약공급을 하는 것으로 도매협회장으로부터 전해 들었으나 대웅은 거점업체외에는 사실상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금구입에 5% 마진이 전제된 상황에서 대웅제약의 거점정책이 정착될 경우 여타제약사들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이에 뜻을 같이하는 업체들이 회동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는 황치엽 서울시도협회장도 참석해 이들의 불만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도매협회 이사회에서 임시총회 개최를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대웅제약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같은 집단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거점으로 참여하고 있는 30개 업체들의 동참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지방의 대형업체 대표는 "거점업체 대부분 대웅정책에 불만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도협차원에서 대처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나 도매업계가 쥴릭문제 등 그동안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단합을 이룬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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