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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미니홈피 전문약품 취급...불법유통 활개

  • 강신국
  • 2005-09-30 07:54:45
  • 일본산 '미크로겐' 통신판매...'해피드럭'은 단골손님

불법 스팸메일에 이어 인터넷 '미니홈피'에까지 전문약이 거래되는 등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이 위험수위를 넘어 서고 있다.

30일 약국가에 따르면 유명 블로그, 미니홈피에 개인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약과 발모제인 미크로겐(일본제품) 취급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미니홈피에서 일본산 전문약 취급
데일리팜이 미크로겐 취급 미니 홈페이지 관리자와 직접 통화한 결과 관리자는 "일본서 직접 주문한 정품"이라며 "가격은 3만 5,000원"이라고 말했다.

관리자는 "국내 약국에 취급하는 제품보다 효능이 더 뛰어나다"며 "계좌번호로 돈을 입금하고 문자 메시지를 남겨주면 2~3일내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은 불법 아니냐는 질문에 "일본에서 직수입한 제품이라 전혀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인터넷 스팸메일을 통한 이른바 해피드럭 유통도 심각한 상황이다.

업체는 '약국 공급용 정품! 안전한 배송& 183;철저한 비밀포장으로 효과 없으면 100%환불한다'는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

바아그라, 시알리스 처방전 No!
특히 이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통신판매를 진행, 사실상 단속의 손길이 미치기 어렵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약국가는 비아그라 등 해피드럭의 경우 처방이 있어야 하고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로 음성적 유통이 활개를 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약국가는 당국에 신고를 해도 묵묵부답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불법약 온라인 신고센터(www,drug112.or.kr)를 운영하며 의약품 약국외 유통 근절을 위해 나선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박카스 슈퍼 유통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 등을 활용한 의약품 불법 거래도 신고 대상"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거쳐 행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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