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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감기환자에 항생제 처방 여전히 심각

  • 최은택
  • 2005-09-28 10:49:13
  • 상위 100곳 처방률 98%...현애자 "명단 공개해야"

항생제 처방이 많은 동네의원 상위 100곳은 감기환자 100명 중 98명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처방순위가 높은 동네의원 10곳 중 4곳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도시지역의 처방행태가 두드러졌다.

28일 심평원이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높은 동네의원 상위 100곳의 평균 처방률이 97.63%로 드러났다. 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상위 100곳 평균 76.95%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5곳, 부산-인천 각 9곳, 경남-광주 6곳, 경북-제주 각 5곳, 강원 4곳, 대구-전남 3곳, 대천-충남 2곳, 충북-전북 각 1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4곳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셈.

병원급 이상 상위 100곳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39곳이 밀집돼 있어 전체적으로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 자리한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애자 의원은 “항생제 오남용 피해를 우려, 심평원이 처방이 낮은 병원을 공개하는 등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비하다”면서 “특히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강력 규제할 필요가 있는 만큼 처방률이 높은 병의원의 명단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의 감기 환자 항생제 처방률은 지난 2002년 1분기 64.17%에서 지난해 1분기 57.57%로 분업이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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