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펙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효과입증
- 송대웅
- 2005-09-25 2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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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인겔하임, 345명 임상발표...국제평가기준 개선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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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 효능제 미라펙스(성분: 염산프라미펙솔)가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유럽신경학회연합에서 발표된 345명 임상결과에 따르면 IRLS(하지불안증후군 국제평가기준) 개선에 있어 미라펙스군(-12.3)이 위약군(-5.7)에 비해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CGI-I(임상의 보편적 결과-향상 정도) 측정 결과 미라펙스군(62.9%) 환자들이 위약군(32.5%)보다 약 두 배 정도 증상이 ‘개선’되었거나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쾌하고 고통스런 감각이 나타나고, 다리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는 증상이다.
주로 잠자리에 들 때나 휴식 중일 때 나타나며 밤이 되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잠을 자지 못해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여행, 영화 관람 등의 사회활동을 기피하게 되는 등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독일 필립스 대학 신경과 볼프강 오텔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미라펙스가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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