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이젠 옛말...외국 약대 국시합격 미국이 최다
- 정흥준
- 2023-07-21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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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3명→2023년 35명...예비시험 진입장벽
- 영국·헝가리·코스타리카 약대 출신도 소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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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해외 약대 출신 약사 중 절반 이상은 미국 약대를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이 많았고, 호주·캐나다 약대 출신이 뒤를 이었다.
또 영국과 헝가리, 코스타리카 약대 출신도 각 1명씩 올해 약사국시에 합격하며 면허를 취득했다.

약사예비시험은 해외 약대 출신이 약사 국시 응시 자격을 위해 합격해야 하는 시험으로 2020년 신설됐다.
첫 해에는 커다란 진입 장벽이 됐다. 해외 약대 출신 국시 합격자는 2020년 103명에서 2021년 5명으로 급감하게 되는데, 이는 1회 약사예비시험 합격으로 2021년 응시 자격을 갖춘 해외 약대 출신이 5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회 약사예비시험부터는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며, 응시생과 합격자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9명, 2022년 36명으로 합격자가 늘어났고 올해 4회 시험에서는 43명이 합격했다.

예비시험 도입 직전인 2020년 국시 합격자는 ▲미국 61명 ▲호주 23명 ▲영국 6명 ▲일본 4명 ▲뉴질랜드 4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브라질 1명 ▲볼리비아 1명 ▲싱가포르 1명 포함 103명이었다.
올해에는 ▲미국 19명 ▲일본 7명 ▲호주 3명 ▲캐나다 3명 ▲영국 1명 ▲헝가리 1명 ▲코스타리카 1명 포함 35명이다.
이번 달 치러진 4회 약사예비시험 합격자는 ▲미국 19명 ▲호주 12명 ▲일본 9명 ▲뉴질랜드 1명 ▲헝가리 1명 ▲캐나다 1명으로 총 43명이다. 이들은 내년에 약사국시를 보고 합격 시 면허를 받게 된다. 올해 국시 합격자와 비교하면 호주 약대 출신 합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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