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영업인력 30명 노조가입 '파업탄력'
- 최봉선
- 2005-09-02 11:43: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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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한 처사 관망할 수 없었다"...2일 화성물류센터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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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코리아 지방영업소 팀장을 비롯한 30명 정도가 1일자로 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돼, 노동조합 파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2일 최광명 노조위원장은 "차장급 이하 영업팀장들을 중심으로 도매담당자들이 잇따라 조합에 가입했다"며, "이들은 2일 오후 화성물류센터에 집결해 파업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조에 가입한 한 직원은 "회사의 부당한 처사를 관망하고 있을 수 없어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가입한 인원외에 이같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추가 동참인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5년전 한독약품에서 우리들을 쥴릭으로 등떠밀어 보낼 때 회사측은 이익이 날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했으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비노조원들도 이 부분에 있어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측은 이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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