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연소기체, 소아 암 발생과 관련
- 윤의경
- 2005-08-12 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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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화탄소, 1,3-부타다이엔이 가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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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전후로 엔진에서 연소된 기체에 노출되면 소아기에 백혈병 등 소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됐다.
영국 브리밍험 대학의 E. G. 녹스 박사와 연구진은 인터넷 지도를 통해 특정 화학물질 배출이 많은 지역을 찾아내고 이 지역에서 출생한 소아가 16세가 되기 전에 백혈병이나 암에 걸릴 위험을 알아봤다.
그 결과 일산화탄소와 1,3-부타다이엔(butadiene)은 소아 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녹스 박사는 이런 기체들은 대개 엔진이 연소하면서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일례로 버스 정거장 근처에 살면서 1,3-부타다이엔에 노출되는 것은 소아기에 암에 걸릴 위험을 12.6배 높인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작업장의 1,3-부타다이엔 대기기준은 소아 암을 방지하는데 너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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