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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69.25% 찬성...산별총파업 가결

  • 최은택
  • 2005-07-02 07:37:57
  • 114개 지부 2만7,142명 투표...투본회의서 세부계획 논의

개표된 투표용지를 찬성표와 반대표로 분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시키고, 산별총파업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노조측은 전국 114개 지부의 투표결과를 집계한 결과, 조합원 69.25%의 찬성으로 산별총파업안을 가결시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3만3,752명 중 2만7,142명(81.38%)가 참여했으며, 1만8,795명(69.25%)이 산별총파업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2일 상집간부들과 지역본부장들로 구성된 투쟁본부대책회의를 갖고, 세부 투쟁 방침과 함께 오는 4일과 6일로 예정된 중앙노동위 조정회의에 대한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투본회의에서는 각 지부별 주5일제 시행여부를 최종 점검, 산별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단체협약 불이행으로 노동부에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산별5대 협약 쟁취로 산별노조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4만 조합원의 의지는 사측의 어떤 음모와 탄압으로도 결코 막을 수 없음이 또 한번 확인됐다”면서 “이제 총파업으로 달려가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용자측은 조합원의 분노와 투쟁의지를 분명히 확인, 하루 빨리 단일한 대표단을 구성해 요구안 심의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대와 충북대, 울산지역본부 등에 이어 찬반투표 과정에서 강원대병원이 산별교섭에서 이탈하는 등 산별협상을 둘러싼 이견도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전국 121개 지부 3만6,584명의 조합원 중 3만2,530명(88.9%)이 투표에 참가, 2만5,042명(77%%)의 찬성으로 산별총파업을 가결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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