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 '뻥튀기' 보험청구 발 못 붙인다
- 정웅종
- 2005-06-23 1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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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인지시스템 가동...문제병원 중점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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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고 후 실제보다 부풀려 보험청구하는 병원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새로운 보험사기 지표를 개발, 특정사건이 많이 몰리는 병원과 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병원의 보험환자 처리 현황과 차량 정비업체의 보험수리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전산화해 앞으로 이상 징후가 감지된 곳을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현재 보험 범죄자 중심으로 사후 조사가 이뤄지는 보험사기 지표를 개선해 앞으로는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등 관련자에 대한 조사시스템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병원·정비업체 등에 대한 보험지표 개발은 내년 중으로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보험감독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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