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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없이 잘 끝났어요" 자율지도 '순항'

  • 최은택
  • 2005-06-03 07:06:36
  • 서울도협 명예지도원 79곳 점검...지정의약품 관리 등 지적

서울시도협 KGSP지도위원회의 지도계몽 활동이 대상업체와의 마찰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자율정화 활동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1차 지도계몽 활동은 지난달 16~27일까지 2주간 KGSP적격업소로 지정된 지 1~2년째를 맞이한 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예지도원 자격시비 거의 없어"

2일 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과 명예지도원들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대상 업소들이 GSP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명예지도원의 자격에 대해 시비를 걸지 않았다.

이는 서울도협이 불만이 제기되지 않도록 점검대상 업체를 배려하려 노력했고, 특히 단속보다는 사전 지도계몽을 통해 식약청 단속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상업소가 식약청에 문의 또는 민원을 제기한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결과와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KGSP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지정의약품 관리, 생물학제제 별도 보관, 방서기(쥐출입방지기구) 설치 등에 있어 다소 문제점이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불장의 사인이 누락돼 있는 등 장부정리상의 헛점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명예지도원은 "일부 마찰이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협회의 자율정화 활동에 대해 거부반응이 없었다"며 "업체들도 대체적으로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지도원은 "영업을 개시한 지가 얼마 안된 데다, 취급 품목수가 적은 업체들이 많아 크게 문제될 만한 사항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GSP지도위, 8~9월 2차 점검 실시 잠정결정

서울도협 KGSP지도위원회는 이와 관련 이날 도협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1차 점검결과를 최종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의 내용을 일체 비밀에 붙여 자체 평가가 어떤 식으로 정리됐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도협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는 8일 열리는 서울도협 회장단 회의에 점검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라며 "점검 결과에 대한 처리와 내용발표 등은 이날 최종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KGSP지도위원회는 또 3/4분기 자율지도 점검은 오는 8~9월께 실시키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점검은 대부분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했던 1차 점검과는 달리 중견업체와 회원사들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이들 업체들의 자율지도활동에 대한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도매업계가 행정적 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월권을 행사하지 않는 한 자율정화 활동을 벌이는 데 대해 감독관청이 간섭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서울도협의 지도계몽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간접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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