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10명중 1명 "천식때문에 취직 어렵다"
- 송대웅
- 2005-05-30 2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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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천식환자의 인식연구' 설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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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 10명중 1명이 질환으로 인해 취업을 못하는 등 천식이 삶의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최근 발표한 국내 천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천식환자의 인식연구’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18세 이상 남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1%가 천식 증상을 경험하고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았으며, 32%의 환자는 천식 증상을 경험하고서도 1년이 지나서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천식 조기 진단율이 매우 저조한 수준임을 보여주었다.
응답자의 30%는 천식 증상이 심해질 때도 바로 병원으로 가지 않고 다음 방문 예약일까지 기다린다고 답했다.
또한 이런 환자들일수록 천식조절이 더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진단과 천식관리 및 치료에 대한 환자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9%는 천식이 자신의 사회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웰빙(42%), 업무(29%), 가족 생활(28%),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26%) 등에 있어서도 저해 요인으로 드러났다등 천식이 환자들의 일상 생활과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한양의대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천식의 조기진단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적절한 치료에 대한 인식과 환자 교육이 부족한 한국의 천식 관리 실태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식의 경우 증상 변화가 심하고 언제 악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함께 신속한 증상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흔히 천식을 그냥 두면 낫는 병으로 여기거나 혹은 치료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증상이 반복되어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은데, 천식은 환자 자신의 노력과 증상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면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천식 환자 설문조사는 전국 77개 병ㆍ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천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AC 닐슨에 의뢰하여 조사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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