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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큐 시리즈

병원산업, 산별교섭 진전 노사 대토론회

  • 최은택
  • 2005-04-05 22:17:58
  •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산별교섭 방향 등 토론

병원노사가 본격적인 산별교섭을 앞두고 노사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5일 보건의료노조와 병원협회에 따르면 병원노사는 ‘제3차 병원산업 발전과 산별교섭 진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6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갖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유태전 병원협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주호 노조 정책기획실장의 ‘노조가 바라보는 산별교섭 방향과 과제’,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의 ‘사용자가 바라보는 산별교섭 방향과 과제’ 등의 기조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열리는 패널토론에는 이원보(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김태현(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황기돈(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 정종수(노동부 노사정책국장), 김명현(복지부 보건정책국장) 등이 참석한다.

또 외부인사로 김근태 복지부장관과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초청됐다.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노사가 산별교섭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둘러싸고 초보적인 논쟁을 벌였다면, 이제는 산별교섭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산별교섭이 어떻게 가능한지 등 보다 발전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새로운 노사관계의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토론회에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05년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인력충원을 통한 주 5일제 전면시행, 임금인상과 연대임금정책, 건강보험과 무상의료를 포함한 보건의료정책 과제, 현장 구조조정과 고용안정, 사용자단체 구성과 산별교섭 조기정착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쟁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보건의료산업노조와 보건의료산업 관계 사용자 대표단가 공동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 메디게이트 뉴스, E-헬쓰 통신, 한국노동교육원 등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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