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암환자 5만명 집에서 무료암치료
- 김태형
- 2005-03-30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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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에 암환자 관리팀 운영...1340만명 암 조기검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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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되는 소득이 적은 암환자 5만여명은 올해부터 가정에서 무료로 암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국민 1,340만명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연인원 1,340만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 실시키로 하고 내달초 안매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5만여명의 암환자의 경우 가정에서 통증환화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재가 암환자 관리팀을 운영키로 하고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암환자에게는 통증완화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 치료약품, 간병용품 등을 무료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의 종교단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 특수간호 등 보건의료 서비스는 물론 사회복지서비스를 포함하여 종합적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현재 재가 암환자는 약 25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적절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암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환자간호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연인원 79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암 조기검진사업을 올해 연인원 1,340만원을 확대키로 하고, 예산 690억원을 확보했다.
실제 암검진 대상자는 지난해 120만명보다 100만명 늘어난 2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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