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IMRT 시스템 중부권 첫 도입
- 최은택
- 2005-01-31 2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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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시스템 가동식...암치료 새 패러다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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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이 난치암 치료에 획기적인 IMRT 신기술이 적용되는 최신형 디지털컴퓨터와 선형가속기를 본격 가동한다.
병원측은 7개월간의 준비와 시험평가를 거쳐 31일 오후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스템가동식을 갖고, 정식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두경부암, 흉부암 등 난치암들을 치료할 수 있게 돼 암 치료를 위해 수도권까지 가야했던 지역 암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병원측은 관측했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란 100% 디지털화된 컴퓨터 제어 시스템에 의해 암 조직에는 최대량의 방사선을 쏘되 인접한 정상조직에는 극소량만이 닿도록 컴퓨터가 부위별로 방사선의 세기를 조절, 부작용을 최소로 줄여주는 치료시스템으로 암의 방사선치료 영역의 최첨단 분야로 꼽힌다.
방사선종양학과 윤선민 교수는 “IMRT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암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최신 맞춤형 방사선치료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특히 두경부암이나 흉부암, 자궁경부암 등과 같이 중요장기에 인접해 있는 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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