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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가정의학과, 비급여진료비 '0%'

  • 정웅종
  • 2005-02-01 06:40:33
  • 의원 106곳 비급여율 조사...산부인과-24%, 진단방사선-21%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율이 0%로 나타나 진료수입이 액면 그대로 드러난 반면 일부 과목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개 표시과목 의원 106개소를 대상으로 본인부담률 현황(외래)을 조사한 결과, 산부인과가 49.0%로 가장 높고, 가정의학과가 19.5%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태조사 결과, 비급여진료비 크기는 ▲산부인과 24.6% ▲진단방사선과 21.1% ▲내과 20.1% ▲정신과 8.2% ▲정형외과 7.9% 순으로 높았다.

반면 이비인후과와 가정의학과는 비급여 진료비율이 0%로 나타나 진료수입이 그대로 잡히는 '투명지갑' 과목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피부과(0.4%) ▲흉부외과(0.6%) ▲신경외과(0.8%)도 비급여 진료비 크기가 매우 낮았다.

공단은 "산부인과의 경우 산전진찰과 초음파, 진단방사선과는 MRI와 초음파로 인해 비급여 진료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의원 과목별 본인부담률 현황(외래)

▲일반(21.3%/5.4%) ▲내과(23.7%/20.1%) ▲정신과(27.5%/8.2%) ▲일반외과(25.2%/2.4%) ▲정형외과(23.3%/7.9%) ▲신경외과(26.6%/0.8%) ▲흉부외과(22.6%/0.6%) ▲마취과(25.1%/1.3%) ▲산부인과(24.4%/24.6%) ▲소아과(27.7%/3.3%) ▲안과(26.7%/0.3%) ▲이비인후과(31.2%/0%) ▲피부과(30.7%/0.4%) ▲비뇨기과(28.5%/2.2%) ▲진단방사선과(23.5%/21.1%) ▲가정의학과(19.5%/0%) ※(A/B) 표기설명

-A비율은 본인부담 중 일부부담율, B는 비급여진료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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