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이상소견 72%, 공단 정보제공 "만족"
- 김태형
- 2005-01-10 1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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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관리 1000명 조사...상담서비스 호응 불구 전문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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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4명중 3명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정보제공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건강검진 사후관리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1.5%가 건강문고 및 생활개선지침서 제공 등에 만족하고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190만명에게 건강생활문고, 생활개선지침서 등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질환이 의심되거나 유질환자 27만명중 5만6,00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유선 및 방문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82.2%가 ‘직원의 친절’을 꼽은 반면, ‘상담의 전문성’은 66.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의 6%가 ‘상담원의 전문성 부족’을 개선사항으로 지적했으며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부족’(5.3%) ▲‘성의가 부족하고 형식적’(4.4%) ▲폭넓고 자세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3.5%) 등의 순이었다.
상담서비스는 65.6%가 만족한 가운데 ‘보통’(26.6%)이나 ‘불만족’(6.4%)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응답자들은 알고싶은 건강정보분야로 운동, 비만, 금연 등으로 꼽아, 최근 국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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