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피부케어, 약국 겨울마케팅 각광
- 정시욱
- 2004-12-11 0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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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숍인숍 겨울행사 등도 겸해, 관련 제품 매출상승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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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이외의 뚜렷한 약국 매출상승 요인이 없는 겨울이지만 예방 차원의 적극적 약국 마케팅이 빛을 발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10일 약국가에 따르면 11월부터 겨울을 대비해 환자들의 다이어트와 피부케어, 유아 성장 등을 돕는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약국경영을 강화하는 추세다.
또 약국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숍인숍 등에서도 겨울맞이 행사를 곁들여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같은 특화 마케팅은 관련 제품의 매출로도 그대로 이어져 약국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의 경우 20~30대 여성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각종 운동요법 소개와 다이어트 타임 스케줄 제공, 다이어트 금기사항 가이드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이어트 관련 정장제품, 아미노산 음료, 커피다이어트, 청국장환, 생식, 건강기능식품 등의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피부케어 마케팅은 겨울철 아토피 환자나 주름살 고민, 기미 주근깨 등의 예방과 유지 차원의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주로 주부층을 보고 진행되는 이 마케팅은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과 직결되고 있다.
다이어트나 피부케어 등은 특히 환자들의 약국 방문이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약국을 찾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도 매력으로 평가된다.
피부케어 마케팅을 진행중인 종로구의 이명식 약사는 "약국내 기능성화장품 숍인숍을 운영하면서 뭔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없나를 고민했었다"며 "계절적으로 피부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여성층을 대상으로 기미 주근깨, 아토피 등을 케어하는 약국 이미지를 심기위해 시작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성남의 김희민 약사는 "병원에 가기에는 껄끄러움을 호소하는 다이어트 대상자들이 약국을 주로 찾는다"며 "다이어트의 주의할 점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면서 관련 제품을 동시에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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