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약단체, 수가산출 공개토론 합의
- 정웅종
- 2004-11-10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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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 참석 격론 예상...공단 "수긍할 부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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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측 인하안 제시에 불참을 선언했던 의약단체가 결국 수가산출 근거에 대한 공단측의 공개토론 제안을 받아들였다.
10일 건보공단 및 재정운영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공단측 환산지수 연구자 및 관계자와 의약단체 연구용역 연구자와 요양급여비용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단이 1차 제시한 인하안의 환산지수 산출근거를 제시하고, 의약단체측에서는 인상안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 과정에서 산출근거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놓고 양측간의 격론이 예상된다.
공단 고위관계자는 "서로 제시한 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긍정적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토론회를 제안했던 것"이라며 토론회 개최를 환영했다.
이 관계자는 "서로의 주장 중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일정부분 수가제시안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당초 연구자 토론회는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5일 1차 수가협상실무협의회에서 공단측의 2.08% 인하안이 제시되자, 요양급여비용협의회측이 토론회 불참을 선언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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