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의사 3명 일용잡급직 근무
- 김태형
- 2004-10-13 1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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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희 의원, 치과수련병원 지정 포기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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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앙의료원으로 확대 개편이 추진중인 국립의료원이 의사 3명을 일용잡급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13일 열린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국립의료원이 예산부족과 의료인력이 부족하여 일용잡급직 의사를 고용하여 진료를 한다는 것은 국가 대표의료기관으로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전재희 의원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내과 전문의 1명과 치과의사 2명을 일용직으로 채용, 진료를 맏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치과의 경우 구강외과와 보철과만 개설한 가운데 교정과는 일용잡급직 의사가 진료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재희 의원은 이에 대해 “복지부에 확인결과 수련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4개 과목이 개설돼야 하는데 2개과만 개설 운영하고 있어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지 못했다”면서 “국공립병원 예외기준을 적용하면 전문의수련병원이 될 수 있었는데도 전혀 신청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치과 수련병원 포기 등에서 보여준 국립의료원의 자세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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